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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울산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열어 한 해 동안 묵묵하게 자원봉사활동에 임해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는 사회복지분야 시설 자원봉사자·단체의 사기 진작과 상호 교류, 연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13명, 자원봉사자 시상 4명, 우수 자원봉사관리자 활동격려시상 2명,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스카프 수여 6명,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으로 이순희씨 등 6명은 울산시장상을, 이복자씨 등 2명은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김태환씨 등 5명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누적 자원봉사시간을 기준으로 올해의 자원봉사왕에 임용현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배지 수여자를 보면 자원봉사 1만시간 이상인 방필란씨는 다이아몬드 배지, 5000시간 이상인 강호규씨 등 23명은 로얄플래티늄 배지, 3000시간 이상의 배순호씨 등 49명은 로얄배지, 2000시간 이상인 이경혜씨 등 75명은 플래티늄 배지, 1000시간 이상인 김미진씨 등 356명은 골드배지, 500시간 이상 민정우씨 등 1060명은 실버배지와 스카프를 각각 받았다. 정세홍기자

<자료출처 : 경상일보>